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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항공권, 전자항공권, 보딩패스, 탑승권이라는 말을 자주 보게 됩니다.


처음 비행기를 타는 분이라면 “항공권을 샀는데 왜 또 보딩패스를 받아야 하지?” 하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딩패스 뜻, 항공권과의 차이,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모바일 보딩패스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보딩패스 뜻

보딩패스 Boarding Pass란 비행기에 실제로 탑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탑승권입니다.

항공권을 구매했다고 해서 바로 비행기에 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거나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해야, 항공사가 승객에게 보딩패스를 발급해줍니다.

보딩패스에는 보통 다음과 같은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항목 내용
승객 이름 여권상 영문 이름
항공사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
항공편명 예: KE123, JL090 등
출발지·도착지 출발 공항과 도착 공항
출발 시간 비행기 출발 예정 시간
탑승 시간 게이트에서 탑승을 시작하는 시간
탑승구 Gate 번호
좌석 번호 예: 32A, 15C
바코드·QR코드 보안검색, 탑승구 통과 시 스캔

쉽게 말해 항공권은 예약과 결제의 증거, 보딩패스는 실제 탑승을 위한 입장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항공권과 보딩패스 차이

항공권과 보딩패스는 비슷해 보이지만 역할이 다릅니다.

 

구분 항공권 보딩패스
영어 표현 Ticket, E-ticket Boarding Pass
의미 항공편을 예약·결제했다는 증명 해당 항공편에 탑승할 수 있는 탑승권
발급 시점 결제 및 발권 후 체크인 완료 후
주요 정보 항공권 번호, 예약번호, 여정, 운임 조건 좌석, 탑승구, 탑승 시간, QR코드
사용 장소 예약 조회, 변경, 환불 보안검색, 출국심사, 탑승구
없으면? 예약 확인이 어려움 비행기 탑승 불가

즉, 항공권을 샀다고 끝이 아니라, 출발 전에 반드시 체크인을 하고 보딩패스를 받아야 합니다.


보딩패스는 언제 받을 수 있을까?

보딩패스는 보통 체크인을 완료한 뒤 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 방법에 따라 받는 시점이 조금 다릅니다.

 

체크인 방법 보딩패스 받는 시점
온라인 체크인 출발 24~48시간 전부터 가능
모바일 체크인 항공사 앱에서 체크인 완료 후 즉시 발급
공항 셀프 체크인 공항 키오스크에서 체크인 후 출력
공항 카운터 체크인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속 후 수령

국제선 온라인 체크인은 항공사에 따라 보통 출발 24시간 전, 48시간 전, 72시간 전부터 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선은 국제선보다 더 짧은 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 노선, 출발 공항, 여권·비자 확인 필요 여부에 따라 온라인 체크인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했는데 보딩패스가 안 나오는 이유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했는데도 모바일 보딩패스가 바로 발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공항 카운터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유 설명
여권 확인 필요 국제선에서 여권 정보 확인이 필요한 경우
비자 확인 필요 입국 조건 확인이 필요한 국가
서류 확인 필요 백신, ESTA, eTA 등 여행 허가 확인
위탁수하물 문제 수하물 규정 확인이 필요한 경우
코드쉐어 항공편 실제 운항 항공사에서 체크인해야 하는 경우
공항 시스템 제한 일부 공항은 모바일 탑승권을 지원하지 않음

이 경우 온라인 체크인은 완료됐더라도 공항 카운터에서 종이 보딩패스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보딩패스와 종이 보딩패스 차이

요즘은 항공사 앱이나 이메일로 받는 모바일 보딩패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모바일 보딩패스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구분 모바일 보딩패스 종이 보딩패스
형태 스마트폰 화면 QR코드 종이 출력 탑승권
장점 분실 위험 적고 편리함 배터리 걱정 없음
사용 장소 보안검색, 출국심사, 탑승구 보안검색, 출국심사, 탑승구
주의점 배터리, 화면 밝기, 인터넷 접속 확인 분실 주의
추천 상황 국내선, 모바일 지원 공항 국제선, 경유, 서류 확인 필요 시

국제선이나 경유 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모바일 보딩패스를 받았더라도 공항에서 종이 보딩패스를 함께 받아두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위탁수하물이 있으면 보딩패스는 어떻게 받을까?

위탁수하물이 있어도 온라인 체크인은 가능합니다.
다만 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기는 절차가 추가됩니다.

일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 내용
1단계 온라인 체크인
2단계 모바일 보딩패스 발급
3단계 공항 도착
4단계 Bag Drop 카운터 또는 셀프 수하물 위탁 이용
5단계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6단계 탑승구 이동

위탁수하물이 있다면 항공사에서 정한 수하물 마감시간 전까지 반드시 짐을 맡겨야 합니다.
보딩패스가 있어도 수하물 위탁 마감시간을 넘기면 탑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딩패스는 어디서 사용할까?

보딩패스는 공항 안에서 여러 번 사용됩니다.

 

사용 장소 사용 목적
항공사 카운터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보안검색장 탑승객 여부 확인
출국심사 국제선 출국 절차
면세점 항공편 정보 확인
라운지 이용 자격 확인
탑승구 실제 탑승 시 QR코드 스캔
환승 공항 다음 항공편 탑승 확인

특히 면세점에서 물건을 살 때도 보딩패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출국 항공편과 목적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탑승 시간과 출발 시간은 다르다

보딩패스에서 꼭 봐야 할 부분은 탑승 시간 Boarding Time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행기 출발 시간만 보고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탑승은 출발 시간보다 훨씬 먼저 시작됩니다.

 

구분 의미
출발 시간 비행기가 게이트를 떠나는 예정 시간
탑승 시간 승객이 게이트에서 비행기에 타기 시작하는 시간
탑승 마감 더 이상 승객을 받지 않는 시간

국제선은 보통 출발 30~50분 전부터 탑승을 시작하고, 출발 10~20분 전에는 탑승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사와 공항에 따라 다르지만, 보딩패스의 탑승 시간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보딩패스를 받았는데도 탑승을 못 할 수 있을까?

보딩패스를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탑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황 이유
게이트에 늦게 도착 탑승 마감 후에는 탑승 불가
여권 문제 여권 유효기간 부족, 이름 불일치
비자 문제 입국 조건 미충족
보안 문제 항공사 또는 공항 보안 판단
수하물 문제 금지 물품, 수하물 재확인 필요
탑승구 변경 미확인 다른 게이트로 이동하지 못한 경우

특히 공항에서는 탑승구가 갑자기 바뀌는 일이 있기 때문에, 전광판과 항공사 앱 알림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딩패스 사진을 SNS에 올려도 될까?

보딩패스 사진은 SNS에 그대로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딩패스에는 승객 이름, 항공편명, 예약번호, 바코드 또는 QR코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로 예약 조회가 가능하거나, 좌석·연락처·일부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SNS나 블로그에 올릴 때는 최소한 아래 정보는 가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려야 할 정보 이유
예약번호 PNR 예약 조회에 사용될 수 있음
전자항공권 번호 항공권 식별 정보
바코드·QR코드 탑승권 정보 포함
여권상 영문 이름 개인정보
항공편 세부 정보 일정 노출 위험

여행 인증샷을 올리고 싶다면 보딩패스 전체가 보이는 사진보다는, 항공사 로고나 여권 케이스처럼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는 구도로 찍는 것이 좋습니다.


보딩패스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할까?

종이 보딩패스를 잃어버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항공사 카운터나 탑승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여권과 예약 정보가 확인되면 재발급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 보딩패스의 경우에는 항공사 앱, 이메일, 지갑 앱에서 다시 열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화면 캡처를 해두거나, 지갑 앱에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 대처 방법
종이 보딩패스 분실 항공사 카운터 또는 게이트에서 재발급 문의
모바일 보딩패스 안 열림 앱 재접속, 이메일 확인, 화면 캡처 사용
휴대폰 배터리 없음 카운터에서 종이 보딩패스 발급 요청
QR코드 인식 안 됨 화면 밝기 조정 또는 종이 탑승권 요청

마무리

보딩패스는 항공권을 구매한 뒤 체크인을 완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비행기 탑승권입니다.
항공권이 “예약과 결제의 증명”이라면, 보딩패스는 “실제로 비행기에 타기 위한 입장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딩패스는 온라인 체크인, 모바일 체크인, 공항 키오스크, 항공사 카운터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국제선이나 비자 확인이 필요한 노선은 온라인 체크인을 해도 공항에서 종이 보딩패스를 다시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여행 당일에는 보딩패스의 출발 시간보다 탑승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게이트 변경 여부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딩패스에는 예약번호와 QR코드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으므로, SNS나 블로그에 올릴 때는 반드시 민감한 정보를 가려야 합니다.

 

 

※ 보딩패스 발급 시간과 모바일 탑승권 사용 가능 여부는 항공사, 출발 공항, 노선, 여권·비자 확인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예약한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와 공항 안내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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